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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원들이 믿고 쓰는 장비” 소방청-인증기관 협의체 출범… 신뢰성 강화
2025.09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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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“대원들이 믿고 쓰는 장비” 소방청-인증기관 협의체 출범… 신뢰성 강화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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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소방청, ‘소방장비 인증기관 실무협의체’ 구성… 제1차 정기회의 개최<br />
-한국소방산업기술원, FITI·KATRI시험연구원, 한국소재융합연구원, KTR 참여<br />
-고품질 장비 개발‧납품의 첫 단계가 ‘인증’ 단계…제도 발전 방향 모색</strong>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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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청(청장직무대행 김승룡)은 소방장비 인증(KFAC) 제도 시행 6년차를 맞아 ‘소방장비 인증기관 실무협의체’를 구성하고,<br />
24일(수)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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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실무협의체는 소방장비 인증제도가 도입 6년 차에 접어들며 인증기관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<br />
기관 간 인력·정보교환을 통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‘인증 절차를 표준화’와 ‘제도개선’ 등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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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도입된 소방장비 인증제도(KFAC: Korea Fire-fighting Apparatus Certification)는<br />
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국가가 직접 검증하는 제도로,<br />
고품질 장비 보급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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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FAC는 기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던 KFI 인정제도와 달리, 현장심사 과정을 추가해<br />
소방장비 제조(판매)업체가 전문 생산 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는지, 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검증하고,<br />
서류·현장·제품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 인증서를 부여한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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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KFAC 인증 대상은 소방자동차 7종을 비롯해, 섬유(피복) 3종, 기계 1종, 전기·전자 1종, 호흡기 1종, 안전모 2종, 안전화 1종 등 총 16종의 장비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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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(중 략)...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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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청은 이날 제시된 인증기관의 의견을 바탕으로, 제조(판매)업체의 의견도 종합하여 현실적인 규격(안)을 마련하고, 제도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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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학근 소방청 장비총괄과장은 “안전성과 내구성, 기능성을 고루 갖춘 고품질의 장비가 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인증 단계”라며,<br />
“대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소방 장비가 개발되고, 납품될 수 있도록 업계와 현장 등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<br />
제도적‧예산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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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pan style="font-size:14px;">※ 출처 : 소방청</span>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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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<a href="https://www.nfa.go.kr/nfa/news/pressrelease/press/?boardId=bbs_0000000000000010&mode=view&cntId=2692&category=&pageIdx=&searchCondition=&searchKeyword=" target="_blank">▶ 보도자료 원문 확인 </a></strong>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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